경제체제는 인적이나 물적인 자원을 배분하는 것을 말한다. 경제체제의 종류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가격기구와 계획기구, 시장경제와 중앙관리경제, 봉건주의와 자본주의,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경제체제로서는 다른 각도에서 다른 의미와 내용을 가지고 사용이 되는 중이다.
또한 같은 자본주의 및 사회주의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사용하게 되는 사람의 문제의식과
사상적인 입장이나 학문적인 경향이 달라지는 것에 대해서 같은 말속에 포함이 된 소악의
판단과 의미와 내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게 된다. 슈몰러는 자본주의라는 단어에 대해서
온갖 색채로 찬란하게 빛나면서도 애매와 다 와 불 명석한 속성으로 저널 리스팅한 토론에서
사랑받고 있는 개념이라고 했다. 자본주의는 현대에 이르러서도 국가에 따라 선한 것과
자유로운 것이나 활력에 넘친 것을 대표하기도 하지만 다른 시선으로는 악한 것이며 부자유하며
정체의 대명사가 되기도 한다. 또한 좀바르트가 말하기를 사회주의의 개념 규정에는 260가지
이상이 되는데 이런 개념은 그 내용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모두가 다르게 표현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것들을 정리하며 세 개의 큰 경향으로 나누게 되었다.
제1류는 모든 사회적 진보나 세계의
개량이나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나 문화운동, 구제의 이데올로기를 지니게 되며 또는 특정한
역사적인 정세에 관한 이것을 사회주의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며 또 다른 것은 마음가짐이나
태도와 경향으로 사회주의를 표현하고 있으며 또 다른 것은 사회적인 질서의 원리로 또 다른
것으로는 사회적인 질서의 원리를 사회주의라고 말하는 것이다. 경제체제란 자원의 배분 방식
차이점에 대한 특징을 종합하여 나타나는 개념으로 보는 것 이기 떄문에 배분 방식에 대한
차이점을 어떤 각도나 중점으로 포착을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중요 논제로 삼게 된다. 이 점이
의견이 갈라지게 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배분의 방식을 다르게 만드는 작용은 여러 가지다.
그러나 그중에 제일 중요시 되는 것은 어떠한 사회가 가지고 있게 되는 기술의 높고 낮음에
대한 것 어떤 특정 상황에 대한 배분 규칙의 상대적인 능률 및 어떠한 사회가 지니고 있는
특수성인 가치 체제 등을 말한다. 기술에 대한 수준이 다르게 되면 배분도 그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 기술에 대한 수준이 다르게 되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는 것을 충족시키기까지의
결과를 얻기 위해 많은 자원이 필요하게 될 것이고 기술이 높은 사회는 정신 문화적 요구보다
많은 것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사회의 상황에 따라 상대적인 능률이 다르며 각각의 사회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언제나 좋은 상황을 확인하며 나아가야 한다. 배분 룰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리더가 필요할 것이다. 각 사회의 계층에서 가장 활력이나 조직력 면에서나
사회적인 의무감이 강한 집단이 리더가 되어 자원배분을 주도하는 것이 옳다고 하는 것에 대한
이견들이 없을 것이지만 어떠한 그룹들이 가장 훌륭하게 그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하는가는
시기와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 반대로 이야기하게 되면 어떠한 사회에서 부르주아가 수행한
역할을 다른 사회에서는 관료나 정당인이 또 다른 사회에서는 군인이 맡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여러 사회는 지금의 상황에서 보다 훌륭하다 판단이 되는 리더를 선정하며 보다 훌륭한
지위에 오르기 위해 인재를 뽑는 방식을 찾아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다. 또한 가치체계가
다르게 된다면 능률을 측정하는 효과의 구체적인 내용이 달라진다는 점에도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안정제일주의와 진보 제일주의와 금욕주의와 세속주의 등 대립한
가치 중에 어느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따라 자원의 배분을 결정짓는 최종 결과를 판정하는
관점이 달라지는 것이다. 한 경제체제를 구별할 때 나오는 수많은 기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형태를 바꾸고 표현을 달리하게 되면서 그 속에 사는 것이다. 경제체제를 구별하는 데
있어서 어떤 관점으로 어떤 기준으로 보는가 에 대해 어떻게 구별하는지 살펴보자. 학계 내에서는
몇갈래 흐름이 존재하게 되는데 그 관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갈래는 경제발전의
단계의 차이에 초점을 맞추어 경제체제 차이를 논할 것인가 아니면 유형의 차이라는 초점으로
경제체제의 차이를 볼 것이냐 라는 것이다. 그리고 유형이나 방식을 표리일체의 것으로 포착하는
포인트도 있다. 두 번째로 경제체제를 구별하는 기준은 그 가운데서 무엇과 무엇에 주목하는
것이며 또한 그중에서도 어느 것에 중점을 둘지 라는 선택의 문제가 생겨나며 여기에도 의견이
나뉘게 되는 지점이 된다. 대체로 경제라는 것은 인적이나 물적인 자원의 가장 높은 효율의
배분에 관한 장기적이고 사회적인 배려에 관한 사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높은 수준의 배분이라고
하는 것은 사회 내에서 어느 특정한 상황에 어떤 것 때문에 어떤 것을 얼마나 어떤 방법으로
어느 사람이 어느 사람을 위해 생산을 한 것인지 분배를 한 건지 소비를 한 것인지라고 하는
경제의 기본 문제와 대립해야 한다. 몇 가지 포인트에 대한 결정은 논리적으로는 하나하나에
대해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어떤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서로 제약될 수도 없지만 이르러서는 한가지의 포인트에 대해 확실한 결정이 내려지게 되면
그 뒤에는 그것에 준하며 같은 방향으로 일제히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런 의미에서
이 포인트에 대한 여럿의 결정은 하나의 단위로서 행해지는 것이 보통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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